아이패드 먹통 해결! '강제 초기화'로 막힌 속 시원하게 뚫는 완벽 가이드

아이패드 먹통 해결! '강제 초기화'로 막힌 속 시원하게 뚫는 완벽 가이드

 

 

목차

1. 아이패드 '먹통' 상황, 왜 강제 초기화가 필요할까?
   • 강제 초기화(복원)와 강제 재시동의 차이점
   • 강제 초기화 전 필수 준비 사항: 데이터 백업과 '나의 찾기' 비활성화
2. 잠금 해제 암호를 잊어버린 경우: 복구 모드를 통한 강제 초기화
   •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모델 (Face ID/Touch ID 상단 버튼)
   •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모델 (Touch ID 홈 버튼)
3. 복구 모드(DFU) 진입 및 초기화 상세 절차
   • 컴퓨터 연결 및 Finder/iTunes 실행
   • 아이패드 '복원' 옵션 선택 및 초기화 진행
4. 강제 초기화 후 아이패드 설정 및 데이터 복원
   • 초기 설정 및 새로운 암호 설정
   • iCloud 또는 컴퓨터 백업을 통한 데이터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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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패드 '먹통' 상황, 왜 강제 초기화가 필요할까?

아이패드가 갑자기 멈추거나(먹통), 화면 잠금 암호를 여러 번 잘못 입력하여 'iPad를 사용할 수 없음' 메시지가 뜨는 등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할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일반적인 재시동이나 설정 메뉴를 통한 초기화가 불가능한 비상 상황에서 강제 초기화(Factory Reset/Restore)는 문제를 해결하는 최종 수단이 됩니다.

강제 초기화(복원)와 강제 재시동의 차이점

사용자들이 흔히 '강제 초기화'라고 부르는 것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 강제 재시동 (Force Restart): 기기의 전원을 강제로 껐다가 다시 켜는 행위입니다. 멈춤 현상(프리징) 등 간단한 소프트웨어 오류는 이 방법으로 해결되며, 기존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습니다.
• 강제 초기화/복원 (Force Reset/Restore): 암호 분실 등으로 인해 설정 메뉴 접근이 불가능할 때, PC(Mac/Windows)의 Finder 또는 iTunes를 통해 아이패드를 출고 당시의 설정(공장 초기화)으로 되돌리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패드의 모든 데이터와 설정이 삭제됩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강제 초기화'는 주로 이 복원 과정을 의미합니다.

강제 초기화 전 필수 준비 사항: 데이터 백업과 '나의 찾기' 비활성화

강제 초기화는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므로, 초기화 전 반드시 아래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아이패드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아쉽게도 최근 백업된 데이터까지만 복구가 가능합니다.

1. 데이터 백업: iCloud 또는 PC(Mac/Windows)의 Finder/iTunes를 통해 아이패드의 데이터를 미리 백업해 두어야 합니다. 백업이 없다면 모든 데이터는 손실됩니다. (접근 가능 시)
   • iCloud 백업: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iCloud 백업 > '지금 백업'
   • 컴퓨터 백업: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 후 Finder/iTunes에서 백업 실행
2. '나의 iPad 찾기' 비활성화: 중고 판매 등 완전한 초기화를 위해선 필수입니다. (접근 가능 시)
   • 설정 > [사용자 이름] > 나의 찾기 > '나의 iPad 찾기' 비활성화 (Apple ID 암호 필요)
   • 접근이 불가능한 경우: 초기화 후 Apple ID와 암호를 사용하여 활성화 잠금을 해제해야 합니다. 암호를 모르면 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으므로, Apple ID 정보는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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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잠금 해제 암호를 잊어버린 경우: 복구 모드를 통한 강제 초기화

아이패드에 접근할 수 없어 설정 메뉴를 사용할 수 없을 때, '복구 모드(Recovery Mode)'로 진입하여 컴퓨터를 통해 강제로 초기화해야 합니다. 복구 모드 진입 방법은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다릅니다.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모델 (Face ID/Touch ID 상단 버튼 탑재 모델)

(예: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이후,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후,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등)

1. 컴퓨터 준비: 아이패드를 컴퓨터(Mac 또는 Windows PC)에 연결하고, Mac에서는 Finder, Windows PC에서는 최신 버전의 iTunes를 실행합니다.
2. 강제 종료 및 복구 모드 진입: 아이패드가 컴퓨터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래 단계를 순서대로 수행합니다.
   • 볼륨 높이기 버튼을 눌렀다 빠르게 놓습니다.
   • 볼륨 낮추기 버튼을 눌렀다 빠르게 놓습니다.
   • 상단 버튼(전원 버튼)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습니다. (Apple 로고가 나타나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 화면에 컴퓨터와 케이블 이미지가 나타나는 복구 모드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상단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다가, 이 화면이 보이면 버튼을 놓습니다.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모델 (Touch ID 홈 버튼 탑재 모델)

(예: 아이패드 9세대 이전,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이전, 구형 아이패드 에어/프로 등)

1. 컴퓨터 준비: 아이패드를 컴퓨터(Mac 또는 Windows PC)에 연결하고, Mac에서는 Finder, Windows PC에서는 최신 버전의 iTunes를 실행합니다.
2. 강제 종료 및 복구 모드 진입: 아이패드가 컴퓨터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래 단계를 순서대로 수행합니다.
   • 상단 버튼(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 끄기 슬라이더를 드래그하여 아이패드를 끕니다. 완전히 꺼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 홈 버튼을 계속 누른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 화면에 컴퓨터와 케이블 이미지가 나타나는 복구 모드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홈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다가, 이 화면이 보이면 버튼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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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구 모드(DFU) 진입 및 초기화 상세 절차

아이패드가 복구 모드로 성공적으로 진입하면, 컴퓨터 화면의 Finder 또는 iTunes에 '업데이트' 또는 '복원' 옵션이 포함된 팝업 창이 나타납니다.

컴퓨터 연결 및 Finder/iTunes 실행

1. 팝업 확인: Finder(Mac) 또는 iTunes(Windows)에서 "업데이트 또는 복원해야 하는 iPad에 문제가 있습니다."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2. '복원' 옵션 선택: 이 창에서 '복원'을 선택합니다. '업데이트'는 iOS만 재설치하고 데이터는 유지하지만, 암호 분실 등의 상황에서는 데이터 초기화가 목적이므로 '복원'을 진행해야 합니다.
3. 복원 확인: 복원을 진행할 것인지 묻는 확인 창이 다시 나타나면 '복원 및 업데이트'를 클릭하여 최종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이패드 '복원' 옵션 선택 및 초기화 진행

1.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컴퓨터에서 아이패드에 설치할 최신 iPadOS 소프트웨어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은 인터넷 속도에 따라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습니다.
2. 복원 프로세스 진행: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아이패드 복원 프로세스가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이때 아이패드의 화면에는 Apple 로고와 진행 상태 바가 나타납니다.
   • 주의: 복원 중에는 절대 아이패드를 컴퓨터에서 분리하거나 컴퓨터 전원을 끄지 마십시오. 이는 아이패드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3. 완료 확인: 복원 과정이 완료되면 아이패드가 재시동되고, 화면에 '안녕하세요(Hello)'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컴퓨터 화면에도 복원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참고: 만약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시간이 15분 이상 걸리고, 그 사이에 아이패드가 복구 모드 화면에서 벗어난다면, 다운로드가 완료된 후 아이패드를 다시 복구 모드로 진입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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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제 초기화 후 아이패드 설정 및 데이터 복원

강제 초기화를 통해 아이패드는 공장 출고 상태로 돌아갔으며, 이제 새 기기처럼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초기 설정 및 새로운 암호 설정

1. 언어 및 국가 선택: '안녕하세요' 화면에서 시작하여 언어, 국가/지역을 선택합니다.
2. Apple ID 로그인 (활성화 잠금 해제): 이전에 '나의 찾기'가 활성화되어 있었다면, 기기 활성화를 위해 Apple ID와 암호를 입력하라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반드시 이전에 사용하던 Apple ID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를 모르면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새로운 암호 설정: 기기 접근이 가능해지면, 다시는 암호를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새롭고 기억하기 쉬운 암호를 설정합니다. Face ID 또는 Touch ID도 함께 설정하여 보안을 강화합니다.

iCloud 또는 컴퓨터 백업을 통한 데이터 복원

초기 설정 과정 중 '앱 및 데이터' 화면에서 이전에 백업해 둔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1. '앱 및 데이터' 화면에서 선택:
   • iCloud 백업에서 복원: iCloud에 백업해 둔 데이터가 있다면 이를 선택하여 복원합니다. Apple ID에 로그인하고 복원할 백업을 선택하면 됩니다.
   • Mac 또는 PC 백업에서 복원: 컴퓨터에 저장된 백업을 선택하여 복원합니다. 복원 옵션을 선택한 후, 아이패드가 컴퓨터에 연결된 상태에서 Finder/iTunes를 통해 복원 프로세스를 완료해야 합니다.
2. 데이터 복원 완료: 복원이 완료되면 아이패드가 재시동되고, 이전에 사용하던 앱, 설정, 사진 등이 복원됩니다. 다만, 모든 앱 데이터가 완벽하게 복원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일부 앱은 다시 다운로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강제 초기화는 아이패드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방법이지만, 데이터 손실의 위험이 따르므로 평소 정기적인 백업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아이패드 먹통 문제를 안전하게 해결하고 다시 원활하게 사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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